채연, 행사로 성수동 건물주 됐다 "가격 두 배 넘게 뛰어"
'탐정들의 영업비밀' 18일 방송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행사의 여왕' 채연이 데프콘의 재산 언급에 난감해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코너 탐정실화극 '사건수첩'에 '행사의 여왕'으로 유명한 가수 채연이 함께 한다.
이날 데프콘은 "최근 군부대 행사로 돈 벌어 산 건물이 두 배 넘게 뛰었다며, 수줍게 건물주인 사실을 공개한 '원조 군통령' 채연 씨"라고 격한 자본주의식 환영을 선보였다.
이에 채연은 "전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대학 축제 기간에 100군데 이상, 하루에 2~3군데 갔다"며 행사의 여왕 면모를 뽐냈다. 그러자 데프콘은 "그렇게 체력을 갈아 넣은 결과 한남동 아파트에, 성수동 건물주가 되고"라며 폭풍 칭찬을 건넸다. 이에 채연은 "죄송한데"라며 난감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건물주' 채연의 진실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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