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수면장애 "면접교섭날 다가오면 잠못자"
TV조선 '이제 혼자다' 12일 방송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범수와 파경을 맞은 통역사 이윤진이 수면 장애를 고백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TV조선 '이제 혼자다' 10회에서는 이윤진이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해 수면 장애와 불안증을 고백하며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진은 2~3년 전부터 수면 장애를 겪고 있다고 밝힌다. "온라인 면접 교섭 날이 다가오면 며칠 전부터 잠을 못 잔다"며 불안 증세를 토로하는 것. 결국 이윤진은 깊어져 가는 불안증으로 인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을 받기로 결심한다.
누구보다 활기차고 긍정적인 이윤진을 불안하게 만드는 건 무엇일지, 그를 밤잠 설치게 만든 불안의 근원을 밝혀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윤진은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다. 과연 그가 불안을 잠재울 수 있을지, 그를 향한 맞춤 처방은 무엇일지 본 방송이 주목된다.
이윤진은 상담을 마친 후 부모님 댁으로 돌아온다. 그런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정성 가득한 엄마표 집밥. 하지만 한술 뜨기도 전에 이윤진은 눈물을 흘리고 만다. 이윤진이 눈물 젖은 밥을 먹게 만든 모친의 편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제 혼자다'는 이날 오후 10시 1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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