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정지현, 박쥐 동굴에서 당당 복귀…'생존왕' 1위 탈환

'생존왕' 4일 방송

TV조선 '생존왕' 캡처
TV조선 '생존왕'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생존왕' 김병만, 김동준, 정지현이 정글에 복귀해 1위를 탈환했다.

4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생존왕'에서는 돌아온 정글팀(김병만-김동준-정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정글팀이 미지의 정글로 방출된 후, 당당한 모습으로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 팀장 김병만은 정글팀을 방출시킨 국대팀(박태환-정대세-김민지)에게 감사를 "시작은 불행했으나, 끝이 창대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글팀이 미지의 정글에서 '베네핏'을 획득하고 복귀한 소식이 전해졌다. 정글팀은 미션에서 획득한 열쇠를 공개, 감시탑에 올라 자물쇠를 열어 추가 깃발을 획득했다. 정글팀이 고군분투했던 박쥐 동굴은 1라운드 혜택이 숨겨져 있는 곳이었던 것.

이에 정글팀은 1위를 탈환하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 참여하지 않고, 2라운드에 자동진출했다.

한편 TV조선 '생존왕'은 각 분야의 최강자 12인이 모여 거친 정글 속에서 가장 강한 생존능력자를 가리는 생존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