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 "'나라는가수' 큰 추억…K팝 위상도 알게돼" [N현장]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수 소향이 '나라는 가수' 촬영을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아트홀에서는 KBS 2TV '나라는 가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선희 CP를 비롯해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 구름 자이로 등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소향은 "거기 가서 친구들 도움도 많이 받고 너무 재밌었고 잘 받아주셨다"며 "너무 재밌게 버스킹하고 생활하고 먹고 얘기했던 것들이 저한테는 너무 큰 추억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해외에 있다 보니까 정도 많이 쌓이는 것 같더라"며 "거기서 버스킹을 하면서 K팝 위상에 대해 알게 됐고 너무 재밌던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라는 가수'는 다른 ‘나라’의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며, ‘나’라는 가수를 찾아가는 음악여행으로 오는 2일 오후 10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