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샤이니 온유, 자취방+새회사 공개…미니 캠핑까지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그룹 샤이니 온유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격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20회에서는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샤이니 온유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잠에서 깬 온유는 일어나자마자 물 한 잔을 벌컥 마시는가 하면, 커피 타임을 가지며 뉴스를 시청하는 등 본인만의 모닝 루틴을 시작한다.
온유의 미니멀한 자취방이 시선을 모은 것도 잠시, 그는 집에서 운동하다 갑작스레 돌돌이를 들고 청소를 시작해 참견인들을 당황케 한다. 19년 지기 '찐친' 매니저에 따르면 온유는 먼지와 머리카락에 예민하다고. 그 과정에서 보이는 온유의 털털하고 엉뚱한 매력 넘치는 면모가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온유가 1호 아티스트로 소속돼 있는 새로운 회사도 공개된다. 온유는 자전거를 타고 회사로 향한 후 팬들이 보내준 편지와 택배들을 직접 사무실에 들여놓는다. 팬레터를 읽으며 긍정적 기운을 받은 후 그는 매니저와 본격 회의에 돌입한다.
두 사람은 추진력이 좋아 솔로 관련 활동도 단기간에 성사한 것이 많다고. 이들은 추후 스케줄에 대해 논의하다가 급기야 그 자리에서 스케줄을 잡아버리기까지 한다. 과연 그 스케줄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더 나아가 평소 캠핑을 좋아한다는 온유는 매니저와 회사 내 옥상에서 미니 캠핑까지 즐긴다고 해 온유의 다양한 모습이 그려질 본방송에 관심이 쏠린다.
'전참시'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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