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구성환, 가을 소풍 김밥 레시피 공개…낭만+웃음 예고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 혼자 산다' 구성환이 김밥계의 패러다임을 뒤바꿀 '성환표 김밥' 레시피를 공개, 그가 선보일 '회심의 킥' 재료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을을 맞이해 소풍을 떠나는 구성환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성환이 가을 소풍을 떠나기 전 도시락을 만드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동안 자신만의 음식 조합과 조리법으로 색다른 메뉴를 만들어낸 그가 선택한 음식은 바로 김밥. 과연 '성환표 김밥'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구성환은 냉장고 속 재료들을 털어 무려 7가지의 속 재료로 가득 찬 김밥을 만들어낸다. 단무지, 우엉, 계란을 비롯해 "이게 하이라이트"라며 준비한 '회심의 킥' 재료들의 조합이 어떤 맛을 만들어낼지 궁금증이 커진다. 첫 김밥을 완성한 구성환은 단 세 입 만에 김밥 한 줄을 먹어 치우고는 "식단 중이라 샐러드 느낌으로 한 줄 먹은 것"이라며 너스레를 떤다고.

그런가 하면 구성환은 김밥과 2단 도시락, 텀블러 등 설레는 마음으로 소풍 가방을 채우기 시작한다. 이때 구성환과 꽃분이를 제대로 놀라게 만드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고. '쫄보'가 된 구성환과 꽃분이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그는 "동체 시력이 아니었으면 큰일 날 수 있었던 상황"이라고 말해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또 지난주 예고편 공개만으로 믿고 보는 '낭만 사나이' 구성환이 '낭만의 계절' 가을을 제대로 만나 안방에 낭만과 웃음의 초절정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감이 더욱 커진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