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연구가' 박술녀 "주택에만 10억 들여…돌 하나에 200만원"
'가보자GO' 19일 방송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한복 연구가 박술녀가 전원주택에 사는 단점에 대해 얘기했다.
19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되는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고'(가보자GO) 시즌3 5회 두 번째 선공개 영상에서는 한복 연구가 박술녀가 애정을 담아 완성한 전원주택이 공개됐다.
선공개 영상에서 MC 안정환과 홍현희는 박술녀의 집에 초대를 받아 함께 가고, 정겨운 앞마당이 있는 박술녀의 집을 구경하며 감탄했다. 한복 연구가답게 옛것들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는 박술녀의 집에서 MC들은 오래된 기와를 발견하고, 박술녀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아주 오래된 옛 기와다"라고 자랑했다.
또한 마당을 지나 주택으로 올라가던 길을 하나하나를 소개해 주던 박술녀는 "이런 경계석까지 전부 다 내가 했다"라고 자랑했고, 이를 들은 MC들이 "직접 했느냐?"라며 놀라자 박술녀는 "직접 한 건 없고 다 돈으로 했다, 주택은 숨 쉬는 것만 빼고는 다 돈이다"라고 명언을 남겨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특히 박술녀는 "집에 총 10억이 들었다"라고 쿨하게 밝힌 데 이어 "돌은 200만 원 가까이 줬다, 방배동까지 가서 사 왔다, 또 라일락 고무 한 그루에 450만 원이다, 다 돈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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