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김태리 한복 입고 국극 소녀 변신…궁금증↑ [N컷]

12일 tvN '정년이' 첫 방송

사진=매니지먼트 mmm
사진=매니지먼트 mmm
사진=매니지먼트 mmm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정년이' 속 김태리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mmm은 12일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연출 정지인) 속 김태리의 모습이 담긴 스틸 여러 장을 게재했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를 배경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태리는 국극 배우가 되기 위해 목포에서 상경한 판소리 천재 소녀 윤정년 역을 맡아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김태리가 작품 속 배경인 1950년대의 한복을 입고 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듯한 그녀는 걱정 어린 눈빛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일으킨다. 여기에 함께 공개된 다른 스틸에는 비장한 표정을 한 채 문을 열고 서 있어 정년이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다가오는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한편 '정년이'는 12일 오후 9시 20분 처음 방송한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