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X 유해진, 추자도 입도…'세끼하우스' 보자마자 깜짝

'삼시세끼 라이트' 11일 방송

tvN '삼시세끼 라이트'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차승원, 유해진이 추자도에 입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라이트(Light)'에서는 배우 차승원, 유해진이 새로운 '세끼 하우스'가 있는 추자도로 향했다. 추자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북부 해상에 있는 섬이다.

이들은 어느 골목 끝에 자리 잡은 집을 발견했다. '세끼 하우스'였다. 차승원이 마당을 보자마자 "와~ 완전히 그냥 직타네?"라며 깜짝 놀랐다. 유해진이 "늘 비슷비슷해~"라고 거들었다.

이어 싱싱한 채소가 가득한 텃밭, 통발과 낚시 도구가 있는 작은 창고가 소개됐다. 집 내부는 아담한 거실, 널찍한 안방이 있었다.

차승원이 안방에서 액자를 발견하고 유해진을 불렀다. "이거 봤어? 어이가 없다. 이런 건 꼭 내 방에 있더라?"라면서 '추자도 삼대장' 긴꼬리벵에돔, 돌돔, 무늬오징어가 그려진 그림을 가리켰다. 과연 두 사람이 '추자도 삼대장'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tvN '삼시세끼 라이트' 캡처

l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