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윤 "3남 1녀"…6살 차이 대학원생 여동생 공개

'다 컸는데 안 나가요' 8일 방송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신정윤이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 여동생을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36년 차 캥거루족 신정윤의 일상이 담겼다.

신정윤이 함께 본가에서 살고 있는 여동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정윤은 여동생을 '작은 캥거루'라고 소개하며 가족 관계가 3남 1녀의 사 남매라고 밝혔다. 이어 신정윤은 "동생은 대학원에 다니는 학생이다, 굳이 나가서 살 이유가 본인도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어머니의 건강식에 갈등했던 신정윤은 이날 셀러리로 전을 부치는 어머니의 모습에 핫바를 몰래 꺼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동생이 신정윤을 도와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높은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청년 2명 중 1명이 '캥거루족'이라는 요즘,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솔직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캥거루족 관찰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캡처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