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오정태가 뽑은 외모 꼴찌…"이상하게 생겨" 충격

'신발벗고 돌싱포맨' 1일 방송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상민이 외모 꼴찌에 선정돼 충격받았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개그맨 오정태가 출연진의 외모 순위를 정해 폭소를 안겼다.

그는 "(제 기준) 외모 순위 1위 허경환, 2위 김준호, 3위 탁재훈"이라며 이들의 외모를 칭찬했다.

곧바로 하위권 싸움에 이목이 쏠렸다. 대망의 4위는 김경진이었다. 김경진에게 패배한 이상민, 임원희가 충격에 휩싸였다. 김경진이 "나보다 아래가 있나?"라며 환호했다.

5위는 임원희였다. 결국 외모 꼴찌로 뽑힌 이상민이 안경을 벗더니 "내가 너한테 뭐 실수한 거 있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정태가 이유를 공개했다. 그는 이상민을 향해 "언뜻 보면 잘생기고, 멋있어 보이는데, 진짜 미안한데, 얼굴이 좀 이상하게 생겼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혀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l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