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로또' 1년 4개월 대장정 끝 마무리…역조공 팬미팅 특집

20일 TV조선 '미스터로또' 마지막회 방송

사진=TV조선 '미스터로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미스터로또'가 1년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오는 2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로또'는 1년 4개월간의 뜨겁고도 유쾌했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로 꾸려진다.

이에 '미스터로또' 제작진과 멤버들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역조공 팬 미팅' 특집을 마련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이날 방송은 안성훈과 박서진, 2MC 김성주와 붐이 함께한 '영원한 친구' 오프닝 무대로 화려하게 문을 연다. '역조공 팬 미팅' 관객들은 멤버들의 각 팬클럽을 통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총 3차를 통과해 선발된 관객들은 남다른 텐션으로 마지막 회 현장 분위기를 역대급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게 한다.

이뿐만 아니라, 황금 굿즈와 함께 '미스터로또' 멤버들이 직접 사용했던 '애장품'이 걸린 대결에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넘쳤다고 한다. 멤버들이 직접 만든 담금주부터 티셔츠, 간식 가방, 연습 마이크 등 상상 그 이상의 애장품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톱7이 약 13주 만에 완전체로 뭉쳐 눈길을 끈다. 이에 톱7과 황금기사단이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최저 점수 보유자 양지은과 최다 출연자 황민호는 황금기사단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해 자존심을 건 두 팀의 대결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과연 톱7과 황금기사단 가운데 최종 승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미스터로또' 멤버들은 결국 팬들을 향한 마음에 왈칵 눈물을 쏟아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팬 여러분이 우리들의 로또", "로또는 끝나지만 우리의 우정과 팬들과의 사랑은 끝나지 않는다"라는 멤버들의 진심에 팬들도 눈물을 흘린다.

한편 '미스터로또'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마지막으로 방송한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