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 수술' 신성우, 김용건 시력에 감탄…"양쪽 1.0 이상"

'아빠는 꽃중년' 12일 방송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아빠는 꽃중년' 신성우가 김용건의 타고난 시력에 감탄했다.

1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노안 수술을 위해 병원을 방문한 신성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성우는 노안 수술을 위해 김용건과 함께 안과를 방문했다. 김용건은 신성우의 수술 일정에 보호자로 선뜻 동행하며 수술 후 운전까지 약속했다.

수술 전 시력 검사가 진행된 가운데, 김용건도 함께 시력을 측정했다. 의사는 79세 김용건의 시력에 "너무 좋으신데요? 양쪽 다 1.0 이상 나오세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성우는 "나는 안 보이는데 형님은 보여"라며 김용건의 타고난 시력에 감탄했다.

이후 신성우는 노안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더 나아진 일상을 찾은 근황을 공개했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