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이준·조세호 새 멤버 합류…쏟아지는 기대(종합)

이준(왼쪽), 조세호/뉴스1 DB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이준이 '1박 2일'에 합류하고, 조세호 역시 출연설이 불거지며 새 멤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9일 뉴스1 취재 결과, 이준은 최근 KBS 2TV '1박2일 시즌 4'(이하 '1박 2일') 고정 멤버로 출연을 결정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준은 넘치는 재치와 입담, 아이돌 활동 때부터 입증한 남다른 예능감으로 유력한 '1박2일' 후보였다는 후문이다.

조세호 역시 '1박 2일' 합류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1박 2일' 측은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며 양해를 구했으나, 그의 합류 역시 유력한 상황이다.

앞서 '1박 2일'은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 6인 체제를 이어갔다. 하지만 최근 연정훈이 약 5년 만에, 나인우가 2년 여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연정훈과 나인우가 '1박 2일'에서 맹활약한 만큼, 후임 멤버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이후 이준이 새 멤버로 합류하고, 조세호의 출연설도 불거지면서 이목이 쏠리는 중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준 '1박 2일'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 "전혀 안 어색하고 잘할 듯", "조세호도 어떨지 궁금하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새단장하는 '1박 2일'은 파리올림픽 기간이 끝난 뒤인 오는 8월 18일 시청자들을 찾는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