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종호, 코첼라 소감 "무대 직전까지 실감 안 났다"

15일 '불후의 명곡' 방송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에이티즈 종호가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윤종신 편 2부'로 윤종신, Fortena, 테이, 종호, 폴 블랑코, 솔지, 정준일, 정인, 유다빈밴드, 육중완밴드, JD1이 출연했다.

이날 MC 이찬원은 최근 한국 보이그룹 최초로 코첼라 페스티벌에 참석한 에이티즈 종호에게 소감을 물었다. 이에 종호는 "공연하기 5분 전까지 실감이 안 났다"며 "미국 도착해서도 '늘 오던 미국 왔구나' 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무대 스탠바이 때 갑자기 실감이 나면서 진짜 긴장 많이 했던 기억이 있다"며 긴장감을 안고 무대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에이티즈는 오는 6월 23일 세계 각국 250만 명 관객이 운집하는 마와진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참석, 8월 17과 18일 일본 최대 락페스티벌 2024 서머소닉 참석, 7월 한국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와 더불어 캘리 클락슨 쇼도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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