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박신양 전시회 보고 그림에 감동"…'4인용식탁' 깜짝 합류
'4인용식탁' 1일 방송
- 이지현 기자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조수빈 아나운서가 배우 겸 화가 박신양의 그림에 감동했다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조수빈 아나운서가 등장해 박신양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이날 박신양은 화가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4인용식탁' 주인공으로서 절친한 지인들을 초대했다. 처음으로 도착한 이들은 개그맨 이진호, 가수 겸 배우 장수원이었다. 모두가 박신양에게 연기 수업을 받은 제자들이라고 해 웃음을 줬다.
이후 조수빈과 미술사학자 안현배가 도착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이진호가 "'4인용식탁'인데 총 5인 아니냐?"라며 의아해했다. 조수빈이 깜짝 합류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사흘 전에 (박신양을) 뵀다. 전시회를 보러 왔는데 (박신양이 그린) 그림에 너무 감동해서 작가님한테 그림 얘기 더 듣고 싶다고 졸랐더니 여기에 불러주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이진호가 "그러면 따로 오셨어야죠"라며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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