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이준영, 배짱과 야망으로 뭉쳤다 '로얄로더' 2월 공개

디즈니+ 로얄로더 포스터
디즈니+ 로얄로더 포스터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로얄로더'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가 뭉친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는 30일 새 드라마 '로얄로더'(극본 최원/연출 민연홍)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 최초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날카롭게 부서지는 유리 파편 사이에 서있는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의 강렬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가장 낮은 곳에서 제일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려는 욕망을 가진 캐릭터들로 완벽 변신, 마이너리거들의 흥미로운 동맹을 그려낼 예정이다.

살인자 아빠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도망친 한태오(이재욱 분),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강오그룹의 혼외자 강인하(이준영 분), 그리고 빚쟁이의 딸 나혜원(홍수주 분)은 각자의 핸디캡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서로의 강렬한 욕망을 알아보고 동맹을 맺는다. 평범한 학창 시절의 모습부터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 강오그룹에 한 발짝 다가간 모습까지 빠르게 교차되는 장면들은 냉철한 이성과 거대한 야심, 그리고 무서울 게 없는 배짱을 가진 이들의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예고한다. 여기에, "드디어 우리의 계획이 시작됐어"라고 말하는 ‘한태오’의 목소리는 세 캐릭터가 자신들의 욕망을 위해 과연 무엇을,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보는 이의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로얄로더'는 '이재, 곧 죽습니다', '환혼' 시리즈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재욱, '황야', '마스크걸' 등으로 활약한 이준영 그리고 '스위트홈 시즌2',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으로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홍수주의 신선한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지금 가장 핫한 대세 배우들이 선보일 연기력과 비주얼, 매력적인 에너지는 '로얄로더'의 강렬한 스토리와 캐릭터를 만나 막강한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월28일 공개.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