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권은비 '윈터퀸' 변신…크리스마스 덕후의 소품 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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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이번엔 '윈터 퀸'으로 변신한다.

오는 9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76회에서는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권은비의 일상이 그려진다.

권은비는 크리스마스 아이템들로 1년 내내 집안 인테리어를 꾸밀 정도로 '크리스마스 덕후'라고. 이에 그는 이날 방송에서 매니저와 함께 겨울이 되면 늘 찾는다는 단골 크리스마스 소품 가게 투어에 나선다. 권은비는 도착과 동시에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는 인기 포토 스폿에서 포즈를 잡으며 사진을 찍는 등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권은비와 매니저는 매장에 들어선 뒤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들을 눈앞에 두고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권은비는 들뜬 마음을 주체하지 못한 채 매장 곳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크리스마스 기분을 만끽한다. 매니저 또한 권은비 덕분에 크리스마스에 푹 빠지게 됐다며 아기자기한 소품들에 홀릭된 모습을 보인다.

곧이어 권은비는 1년 내내 크리스마스 소품을 판다는 매장을 방문한다. 입구부터 독특한 외관을 지닌 소품 가게에 들어선 이들은 매장 내에 가득 찬 크리스마스 상품들에 눈을 떼질 못한다.

특히 권은비는 '크리스마스 덕후' 모드를 발동, 트리 오너먼트 등 각종 소품들을 사정없이 마구 담으며 쇼핑 플렉스에 나선다. 이후 권은비는 고가의 빈티지 시계를 보고 한눈에 반하지만, 가격을 듣고 한동안 고민에 빠진다. 과연 그녀가 내린 고심 끝의 결정이 무엇인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전참시'는 이날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