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가수 활동한 딸 최연제 근황 공개…"미국서 난임 치료 박사"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26일 방송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선우용여가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배우 선우용여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선우용여는 최근 건강을 신경쓴다며 "딸이 일 많이 하지 말고 건강 챙기라 해서 딸의 말을 잘 듣고 지낸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배우 이윤지가 "알고 보니 따님도 가수 아니냐"라며 최연제를 언급했다. 최연제는 90년대 가수 활동을 했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선우용여는 딸에 대해 "미국으로 건너가 (결혼하고) 난임 치료 박사 학위를 땄다. 45살에 학위를 받았고, 같은 해 2016년에 아들 낳아서 지금 손주가 8살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이번에 손주가 처음으로 한국에 왔다. 열흘 정도 있다가 갔다. 말이 안 통해도 느낌, 마음이 오고 가니까 다 통하더라"라면서 "손주가 영어만 지껄여도 다 알겠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l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