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데뷔 후 첫 군인 연기할까 "'신병2' 긍정 검토"

배우 김지석ⓒ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김지석ⓒ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김지석이 '신병2'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6일 뉴스1에 "배우 김지석이 ENA 새 드라마 '신병2'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신병'은 크리에이터 장삐쭈가 유튜브에서 연재한 동명의 웹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군대를 배경으로 한 블랙 코미디 장르의 작품이다. 김지석은 극 중에서 빌런의 면모를 가진 캐릭터를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병' 시즌1을 만든 민진기 감독과 제작진, 장삐쭈 작가, 김민호, 남태우 등 대부분의 출연진들이 시즌2에도 합류한다. 김지석의 합류가 확정되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군복을 입고 연기할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신병2'는 올 하반기 공개된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