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복귀할까…"현재 검토 중"

배우 박민영/뉴스1 ⓒ News1 DB
배우 박민영/뉴스1 ⓒ News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박민영이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복귀할지 관심을 모은다.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8일 뉴스1에 "해당 작품 출연을 확정지은 것은 아니다"라며 "현재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말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성소작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시한부인 지원이 절친과 바람이 난 남편에게 죽임을 당한 후 10년 전으로 돌아와 복수를 꿈꾸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이이경이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한편 박민영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 출연했다. 또한 지난해 9월께 은둔 재력가로 알려진 강모씨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이틀 만에 소속사를 통해 결별했다고 밝혔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