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레자식' 박지훈 "제안 받고 검토 중"…노윤서 "출연 고사"(종합)
- 안은재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박지훈이 드라마 '후레자식'을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박지훈 소속사 마루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뉴스1에 "드라마 '후레자식'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후레자식'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평생 살인을 저지르며 살아온 사이코패스 아버지와 단둘이 살아가는 아들 선우진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물이다. 박지훈은 주인공 선우진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훈은 2017년 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이어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카카오 TV '연애혁명', KBS 2TV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에서 주인공 연시은 역을 맡아 연기력을 입증했다.
한편 노윤서 소속사 MAA 측은 이날 뉴스1에 "드라마 '후레자식' 출연 제안을 받았으나, 최종적으로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노윤서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방영주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현재 tvN '일타 스캔들'에 출연 중이다.
ahneunjae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