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냐 세단이냐…'나혼자산다' 송민호, 강승윤 중고차 구매 동행+틈새 영업까지

MBC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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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 혼자 산다' 위너 송민호가 강승윤의 첫 차 구매를 위해 중고차 매장에 동행한다. SUV와 세단을 놓고 고민 중인 강승윤에게 '영업왕 마이노' 송민호는 캠핑 장비 틈새 영업을 이어가는 집요함으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29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이민지 강지희)에서는 송민호가 강승윤과 함께 중고차 매장을 방문한 일상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이노의 뉴 오픈카'를 타고 도로를 달리는 송민호와 강승윤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톨게이트를 지나자 위너의 신곡 '아이 러브 유'(I LOVE YOU)로 라이브 무대를 펼치며 주체할 수 없는 흥을 발산한다. 꽉 막힌 도로도 휴양지로 만들어버리는 위너 '막내라인'의 극강 텐션에 기대가 쏠린다.

강승윤은 어머니에게 새 차를 선물하고 자신이 어머니가 타던 차를 물려받았다며, 이번에 생애 첫 자차 마련을 결심했다고. 송민호와 함께 중고차 매장에 도착한 강승윤은 "두근두근거려"라며 설렘을 숨기지 못했다

송민호는 '영업왕 마이노'답게 중고차 후보들의 주행거리, 옵션, 승차감은 물론 강승윤과 중고차의 인증샷을 찍어 분위기 체크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강승윤의 첫 차 구매를 돕는다. 캠핑을 좋아하는 송민호는 SUV를, 강승윤은 그보다 작은 세단을 찜하며 서로 다른 취향을 드러낸다.

선택의 고민에 빠진 강승윤 앞에서 송민호는 자신의 중고 캠핑 장비 틈새 영업까지 펼쳤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강승윤이 선택한 차는 무엇일지, '영업왕' 송민호의 '입김'이 통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자신의 캠핑 장비 영업에 이어 강승윤을 위한 중고차 영업까지 나선 송민호의 실적은 이날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