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로운, 이번엔 '직진남'…JTBC '선배, 그 립스틱' 주인공

SF9 로운/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그룹 SF9 멤버이자 배우인 로운이 로맨스 드라마 '립스틱'의 남주인공이 된다.

29일 뉴스1 취재 결과 로운은 JTBC 새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극본 채윤/연출 이동윤)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지난 2017년 공개돼 인기를 끈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사랑스러운 선배와 잘생김, 귀여움, 섹시함, 진지함을 다 갖춘 직진남 후배의 '밀당' 로맨스를 그린다.

로운은 지난 2016년 그룹 SF9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해 노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한 '연기돌'이다. KBS 2TV '학교2017'(2017), tvN '어바웃타임'(2018) 출연에 이어 '여우각시별'에서 애달픈 짝사랑 연기를 하며 호평받았다.

지난해 방송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만찢남' 비주얼과 준수한 연기력으로 탄탄한 팬덤까지 확보했다. 이번에 출연할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매력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직진남 주인공을 맡아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오는 10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