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박보검, 혜리 마니또 였다 "까먹어서 미안"

(서울=뉴스1스타) 백초현 기자 = 배우 박보검이 혜리에게 사과했다.

택(박보검 분)은 27일 저녁 7시5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 7회에서 "덕선아 미안해. 내가 까먹었어"라고 덕선(혜리 분)에게 사과했다.

덕선은 "뭐가?"라고 물었고, 택이는 자신의 덕선이의 마니또였다고 고백했다. 덕선은 아무렇지 않은 듯 "나도 원래 마니또 관심 없었어"라고 말했다.

배우 박보검이 혜리에게 사과했다. ⓒ News1star/'응답하라 1988' 캡처
배우 박보검이 혜리에게 사과했다. ⓒ News1star/'응답하라 1988' 캡처

이에 택이는 "선물 뭐 필요해? 다 사줄게"라고 물었고, 덕선은 핑크색 장갑을 사달라고 부탁했다.

poolchoy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