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네이버·쿠팡서 가루쌀 제품 최대 50% 할인…11월17일까지
- 임용우 기자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8일부터 4주간 이마트, 네이버, 쿠팡 등과 '가루쌀 가공식품 할인대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할인전은 그간 출시된 가루쌀 라면, 과자, 음료 등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올해는 30개 식품기업이 사업에 참여해 현재까지 77종의 가루쌀 제품을 출시하였으며, 연말까지 총 120여종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오는 31일까지 이마트 전 지점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서울 왕십리점에서는 가루쌀 시식·전시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는 가루쌀몰을 다음 달 17일까지 할인전을 연다.
또 쿠팡 착한 상점에서도 오는 24일부터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이번에 선보이는 가루쌀 제품은 국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가루쌀을 사용하여 개발·출시한 제품"이라며 "가루쌀 제품은 맛은 물론이고 친환경 등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최근 소비 경향에도 적합하니 소비자 여러분께서는 이번 할인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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