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한수원, 특허 490개 무료 이전…10월 21일까지 신청

ⓒ News1 장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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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 11개 사가 특허 490건을 무료로 이전한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오는 9일 '2024년도 산업부-에너지 공기업 기술 나눔'을 공고한다.

기술나눔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LNG 충전 시스템, 차단스위치 교체장치 등에 대한 특허가 마련됐다.

희망 기업들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민우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관련 기술의 사업화를 준비 중인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제품 및 기술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hlox@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