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농식품부, 추석 선물세트 홍보·농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개최

6일 세종청사 5동 1층 앞…명절 선물비용 부담 완화·농수산물 소비촉진 위해 마련

(해양수산부 제공)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과 함께 9월 6일 오전 11시부터 정부세종청사 5동 1층 앞에서 '추석 민생 선물세트 홍보 및 농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명절 선물비용 부담 완화와 농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복·굴비·멸치·쌀·쌀 가공식품·한우·과일 등 우리 농어업인이 땀 흘려 생산한 농수산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또 당일 방문객을 대상으로 룰렛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사은품도 증정한다.

해수부와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행사 부스를 방문해 직접 제품을 구매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품질 국산 수산물을 부담 없이 드실 수 있도록 민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이번에 마련한 민생선물세트를 통해 소비자들께서 맛있는 수산물을 명절에 더 저렴하게 즐기시고,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어가가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석 ‘민생 선물세트’는 수협마트 및 수협쇼핑,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농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bsc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