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산업·공급망 협력 강화…'수출통제 대화체' 회의 개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27일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한·중·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News1 송원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27일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한·중·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News1 송원영 기자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베이징에서 중국 상무부와 '1차 한중 수출통제 대화체'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우혁 산업부 무역안보정책관과 장첸량 중국 상무부 수출입관제국장이 공동으로 주재했다.

양측은 지난 5월 '9차 한일중 정상회의' 기간 열린 한중 회담에서 양국이 형성한 공감대를 상기하며 수출통제 관련 의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양국 간 긴밀한 소통과 정상적인 무역 발전에 더 나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산업망‧공급망을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관리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euni12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