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훈 농식품차관, 청주 찾아 가축전염병 방역상황 점검

현장 방역관리 실태도 점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통계청 제공) 2023.6.30/뉴스1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5일 충북 청주시를 찾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럼피스킨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방역관리 추진 상황을 살폈다.

한 차관은 이날 미호강 인근 축산농장 밀집 지역을 방문해 현장 방역관리 실태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청주 미호강 유역 가축전염병 다발생 지역의 현장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가축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차관은 "지난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올해는 구제역과 럼피스킨이 발생한 지역으로 아직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위험도가 다른 지역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더욱 강도 높은 방역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phlox@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