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신지식농업인 6명 추가 선정…지식·기술 전파 역할

누적 483명…6일 지식전파대회서 신지식농업인 장 수여

ⓒ News1 장수영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신지식농업인 6명을 선정·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지식농업인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농업인이다.

1999년부터 2022년까지 총 477명이 선발됐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 추천을 받은 44명 후보자 중에서 6명이 최종 선정됐다.

새롭게 선발된 신지식농업인은 오는 6일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지식전파대회에서 '신지식농업인 장'을 수여한다. 이들은 농고·농대생 및 지역 농업인에게 자신의 지식과 기술을 전파할 예정이다.

남현수 농식품부 청년농육성정책팀장은 "새롭게 선발된 신지식농업인들은 우리 농업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고소득 산업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앞으로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농업인으로서 역할을 적극 수행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hlox@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