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나노튜브 사업화 촉진 워크숍 개최

</figure>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이기섭)과 지식경제부는 2월 21일 나노융합 분야 산‧학‧연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교육문화회관 가야금B홀에서 '탄소나노튜브(CNT) 사업화 촉진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News1 이훈철 기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이기섭)과 지식경제부는 21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나노융합 분야 산·학·연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나노튜브(CNT) 사업화 촉진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균관대 이영희 교수의 'CNT와 그래핀(열전도체)의 과거 및 현재, 전망 발표'와 기업들의 CNT 사업화 추진사례 발표시간으로 이뤄졌다.

한화케미칼의 한주희 상무는 전자부품 포장용 전도성 CNT 포장재 사업에 대한 개발과 사업화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LG화학의 이봉근 상무는 CNT 기반의 자동차용 경량소재 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제이오의 강득주 대표는 탄소나노튜브 원소재의 제조기술 및 사업화 현황에 대한 발표를 통해 CNT 소재의 미래 응용처에 대한 예측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사례 발표에 이어 진행된 전문가 패널들의 발전방향 토의시간에는 CNT 사업화 촉진을 위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방안이 모색됐다.

boazh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