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알레르기 치료 일반의약품 '알레스타' 출시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유유제약은 29일 펙소페나딘 성분의 항히스타민 일반의약품(OTC) '알레스타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알레스타정은 콧물, 재채기, 눈, 코, 목의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 비염 증상 치료 항히스타민제다. 혈관뇌장벽을 통과하지 않고 H1 수용체를 차단해 졸음 현상과 구강 건조, 시야 흐림 등 항콜린 작용이 기존 항히스타민제보다 낮아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쾌적한 일상생활을 도울 수 있다.

알레스타정은 1일 1회 1정 복용하는 방식이다. 기존 펙소페나딘 120mg 제제보다 크기를 축소한 필름코팅정으로 환자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유유제약 OTC마케팅팀 손다은 제품매니저(PM)는 "알레스타정은 3세대 항히스타민제로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빠르게 해소하고 약효가 오래 유지된다"면서 "꽃가루, 반려동물 털, 먼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 증상 완화를 원하는 분에게 권한다"고 말했다.

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