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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는 역사교육 퇴행'

2014/08/28 12:21 송고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정연태 한국역사연구회 회장을 비롯한 한국역사학계 대표들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우재단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시도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는 정치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키고 역사교육을 퇴행시킨다고 주장하며 편수기능 강화 등 역사교육을 간섭, 통제하려는 기도를 중단을 요구했다. 또, 역사학계와 역사교육계에서 추천한 신망있는 인사들로 한국사 교과서 검정제 개선위원회를 구성해 현행 검정제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4.8.28/뉴스1 fotog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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