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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포인트 로이터=뉴스1) 이기창 = 에볼라 확산으로 비상이 걸린 라이베리아의 보안요원들이 20일(현지시간) 수도 몬로비아 이웃도시 웨스트포인트 주민들과 충돌한 뒤 시위대의 행진을 가로막고 있다. 진압경찰은 에볼라확산 방지를 위해 자신의 이웃동네를 격리지역으로 선포한 것에 항의하며 투석전을 벌이던 시위대를 향해 최루가스를 발사했다. 이날 현재 서부아프리카에서 에볼라로 숨진 희생자는 1350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