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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웅, 배트 부러져도 '달려'

2024/05/08 20:58 송고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8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말 삼성 5번타자 김영웅이 투수 앞으로 타구를 치고 있다. 투수 땅볼 송구 실책으로 출구. 2024.5.8/뉴스1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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