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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코로나19에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 연기 검토

2020/03/07 11:13 송고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2020 경자년 부처님오신날(4월 30일)을 앞둔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 '이웃과 함께하는 조계사'가 꾸며진 연등이 걸려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전날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담화문을 통해 "모두의 마음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다면 능히 지금의 위기는 극복될 것"이라며 "중앙정부의 컨트롤타워인 재해대책본부와 자랑스러운 의료진을 믿고 국민 개인 개인이 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면 오래지않아 이 위기상황은 종식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불교계는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 연기를 검토하고 있다. 2020.3.7/뉴스1 pjh20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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