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2월 22일 일본 시마네현에서 개최하는 자칭 '다케시마의 날' 행사 준비를 둘러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일본이 강치 캐릭터로 독도의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자신들이 멸종시킨 독도 강치를 캐릭터로 되살려 일본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판넬을 꾸며 놓고 꾸준히 독도왜곡을 일삼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은 행사장에 전시된 강치 캐릭터 모습.(서경덕 교수 제공) 2020.2.22/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