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서 해외여행력 없는 확진자 발생
2020/02/19 11:47 송고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19일 오전 해외여행력이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 선별 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내원객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병원측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응급실을 폐쇄하고 병원 전체 소독을 실시했다"며 "환자와 접촉한 의료진도 격리 조치했다"고 전했다. 확진환자는 성동구 사근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78세 남성으로 해외여행력이나 기존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이 없었다. 2020.2.19/뉴스1 kysplane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