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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 뗀 하나은행

2020/02/02 16:50 송고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KEB하나은행이 3일부터 '하나은행'으로 이름을 바꾼다. 2015년 9월 구 외환은행(영문명칭 ‘KEB’)과 통합 출범한 지 4년 5개월 만이다. 하나은행 측은 "'케이이비'라는 발음이 쉽지 않았고 영문 이니셜을 사용하는 다른 은행명과 혼동되는 등 고객의 불편을 줄이고 ‘하나’라는 그룹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2.2/뉴스1 kysplane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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