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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인해 군데군데 깨져있는 엠배서더 호텔의 창문

2020/01/26 09:54 송고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설 연휴인 26일 오전 4시 40분쯤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엠배서더 호텔에 지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호텔 창문 일부가 깨져있다. 화재로 호텔 투숙객과 직원 등 580여명이 대피하고 50여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병원에 옮겨졌으며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1.26/뉴스1 eastse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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