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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할머니 위해 피켓 든 일본인들

2019/12/25 13:26 송고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419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일본인 참가자들이 '우리는 아베의 정치를 불허한다'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2019.12.25/뉴스1 kysplane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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