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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희망 2020] 경자년에도 계속되는 도전정신

2019/12/31 08:00 송고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이 200여일 앞으로 다가 왔다. 이번 올림픽은 33개 종목, 339개 세부 종목을 두고 치뤄진다. 신설 종목으로는 스포츠 클라이밍, 서핑, 사이클 BMX 프리스타일, 스케이트보드 등으로 익스트림 스포츠가 눈길을 끈다. 익스트림 스포츠는 위험·극한을 추구하는 스포츠를 의미하며 젊은 세대들의 도전정신이 담겨있다. 대한민국 클라이밍 국가대표 김자인, 서채현 선수는 내년 4월에 예정된 아시아선수권에서 1위를 차지해야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을 수 있는 선의의 경쟁자다. 이들은 익스트림 스포츠 불모지 속에서 묵묵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 빛을 발하지 못했던 두 선수가 도전정신이 담긴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를 향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린다.2019.12.31/뉴스1 2expul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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