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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벤투호 황태자' 한일전 선제골 주인공은 황인범

2019/12/18 20:05 송고   

(부산=뉴스1) 이동해 기자 = 18일 오후 부산시 연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3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전반전, 한국 황인범이 선제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동아시안컵 최초로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2019.12.18/뉴스1 eastse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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