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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두산과 한국시리즈 맞대결 성사

2019/10/17 22:09 송고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1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키움 선수들이 10대1로 승리한 후 팬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가 5년만에 다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며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키움과 정규시즌 1위 두산 베어스간 한국시리즈는 프로야구 역사 38년만에 처음으로 서울팀간 한국시리즈로 열린다. 2019.10.17/뉴스1 fotogy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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