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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장정석 감독 '잠실로 가자'

2019/10/17 22:02 송고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1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10 대 1로 승리한 키움의 장정석 감독이 어딘가를 가르키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가 5년만에 다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며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키움과 정규시즌 1위 두산 베어스간 한국시리즈는 프로야구 역사 38년만에 처음으로 서울팀간 한국시리즈로 열린다. 2019.10.17/뉴스1 ne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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