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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정으로 수요시위 찾아 온 고 얀 루프 오헤른

2019/08/21 13:15 송고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얀 루프 오헤른의 영정이 21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401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이옥선 할머니 옆에 자리하고 있다. 네덜란드계 호주인 고 얀 루프 오헤른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인도네시아를 점령한 일본군에 납치, 일본군 위안소에 3개월간 강제 수용됐으며 지난 20일 향년 9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2019.8.21/뉴스1 fotog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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