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카디즈 침범' 러시아·중국 무관 초치
2019/07/23 15:53 송고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23일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무단 진입과 관련해 니콜라이 마르첸코 러시아 공군무관(왼쪽)과 두농이(杜農一) 중국 국방무관을 초치했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오늘 아침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3대가 카디즈를 진입했으며 이 중 러시아 군용기 1대는 독도 영공을 침범해 우리 군이 대응했다"고 밝혔다. 2019.7.23/뉴스1 kysplane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