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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2019/05/21 19:51 송고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4회말 SK 선발 김광현이 LG 김민성의 파울볼을 잡으려던 최정의 모습을 따라한 뒤 환하게 웃고 있다. 2019.5.21/뉴스1 pjh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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