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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바다 졸업식

2019/02/22 12:37 송고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양원주부학교 및 양원초등학교 졸업생들이 22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린 2018학년도 졸업식에서 눈물을 훔치고 있다. 양원주부학교는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자녀, 전쟁 고아, 극빈 아동 등을 교육할 목적으로 1953년에 설립된 일성고등공민학교에서 출발했다. 이후 80년대 한 학급에 10여 명의 주부 학생들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현재 양원주부학교로 발전했다. 양원초등학교는 초등학교 학력인정에 관한 법령에 의하여 2005년 1월 25일 한국최초의 성인대상 4년제 학력인정 초등학교로 지정을 받아 2018년 2월까지 2,34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19.2.22/뉴스1 fotog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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